[인간윤리] 디지털시대와 인간존엄성
- 최초 등록일
- 2003.04.19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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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면서
제 1 부 : 디지털시대와 인간 존엄성
제 2 부 : 디지털정보, 누구의 것인가?
제 3 부 : 정보기술과 교육
제 4 부 : 결 론
제 5 부 : 개인적인 견해
본문내용
일반적으로『정보화』란 정보를 생산, 관리, 전달, 활용하는 인간활동을 의미하며, 『정보사회』는 정보화가 사회 전체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로 정의된다. 경제활동에 국한하여 정보사회를 정의해보면, 첨단 정보기술을 이용한 정보의 창조나 개발이 일반 기계나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물재나 서비스의 산출보다 부가가치나 인력분포의 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함으로써 전체 사회가 정보가치의 창출에 주력하는 상태로서 규정된다. 하지만 컴퓨터기술과 통신기술의 결합을 통하여 정보화는 최근 경제외적 영역으로 널리 파급되었으며, 이제 그것은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회 제반 영역에서 관찰되는 일련의 정보기술적 효과들로 폭넓게 인식되고 있다.
정보화 또는 정보사회로의 진전이 기존의 산업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시켜 줄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매우 중요하다. 사회적 불평등의 문제에 대한 이해는 결국 정보사회에서의 갈등구조를 이해하고 나아가 정보사회 그 자체의 사회구조를 이해하는 중요한 관건이 된다. 사회적 변화와 관련된 사회적 동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의 포착은 정보통신기술의 도입이나 정보사회로의 변화가 가져오게 되는 사회적 갈등구조로서 사회적 불평등이 어떻게 유발되는가의 원인 추적에서 그 출발점을 찾아야 한다.
정보사회로의 이전을 유발하는 제반 사회적 요인에는 사회적 불평등을 강화시키는 요소와 약화시키는 요소가 함께 존재하고 있다. 결국 산업자본주의가 지니고 있는 자본과 노동 및 권력자와 피지배자간의 힘의 불균형을 지식, 정보의 요소가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가 하는 점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