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비평] 이라크전 신문비평
- 최초 등록일
- 2003.04.19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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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벌어진 이라크 침공에 관한 국내언론의 비 윤리적인 보도태도를 지적한 레포트입니다.
직접썻습니다.
목차
<관련기사>
1.바그다드 함락 임박... 이라크 저항 미미 -오마이뉴스 4월 9일
2.[美軍] 바그다드 완전 장악 -조선일보 인터넷 신문 4월 9일
<본문>
본문내용
기사는 4월9일자 인터넷판을 기본으로 하였다. 이날 대부분의 신문사가 비슷한 내용의 관련기사를 작성했는데 우선 그 기사의 부터 살펴보자. 편의상 기사발췌부분의 빨간색 부분을 참조할수 있도록 하였다.
<조선일보>의 '[미군] 바그다드 완전 장악', <오마이뉴스>의 '바그다드 함락 임박... 이라크저항 미미'라는 두 신문의 타이틀은 명확히 다르게 독자에게 다가갈 것이다. 연합뉴스를 비롯한 다른 여러 기사를 참조해 볼 때 '완전 장악'이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기자의 의도가 다분히 주관적으로 숨어있다고 볼수 있겠다. 이는 마치 스포츠지의 '○○, ××와 결혼발표'이라는 추측성 타이틀로 독자를 현혹시키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이러한 미묘한 차이로 인해 실제로 독자들이 느끼는 전쟁의 상황은 전쟁이 거의 미국의 승리로 마무리되어가고 있다고 느낄수 있으며 이는 다분히 미국적 시각에 편향될것있다. 사실에 입각하지 않고 기자의 추측과 주관적 판단에 의한 공정성이나 정확성 위반 사례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www.ohm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