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조화로움(똘레랑스)
- 최초 등록일
- 2003.04.18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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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랑스의 조화로움 : 똘레랑스 >
< 똘레랑스의 기원>
본문내용
< 프랑스의 조화로움 : 똘레랑스 >
프랑스의 특징을 말하자면 다양성, 조화로움, 합리성, 독창성의 나라이다.
그 중에서도 "똘레랑스"란 말은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정(情)'이란 단어가 외국어로 번역되기 쉽지 않듯이, 프랑스의 '똘레랑스(tolerance)'도 우리말로 옮기기 쉽지 않다.
우리의 '정'이 감성의 표현인데 반해 '똘레랑스'는 이성의 소리로서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의 자유 및 다른 사람의 정치적·종교적 의견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뜻한다.
즉.자신의 이념과 신념이 귀중하면 남의 것들도 똑같이 귀중하며 자신이 존중받기 바란다면 남을 존중하라는 것이 바로 똘레랑스의 요구이다.
똘레랑스가 강조된 사회에선 강요나 강제 대신 토론하고 상대를 설득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똘레랑스가 있는 프랑스에서는 주장과 주장, 사상과 사상이 논쟁하는 데 비해, 똘레랑스가 없는 사회에서는 자기와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 자체를 미워하여 결국 사람과 사람이 싸우고 미워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