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사] 천명을 읽고 줄거리와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03.04.18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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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요 등장인물≫
≪줄거리요약≫
≪장면별 내용≫
≪느낀점≫
본문내용
동학은 서학에 대응할 만한 동토(東土) 한국의 종교라는 뜻으로, 그 사상의 기본은 종래의 풍수사상과 유(儒) ·불(佛) ·선(仙:道敎)의 교리를 토대로 하여, ‘인내천(人乃天) 천심즉인심(天心卽人心)’의 사상에 두고 있다. ‘인내천’의 사상은 인간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지상천국(地上天國)의 이념과 만민평등의 이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기에는 종래의 유교적 윤리와 퇴폐한 양반사회의 질서를 부정하는 반봉건적이며 혁명적인 성격이 내포되어 있었다.
천명을 처음에 본다고 하였을 때 지루할것이라고 생각만 하였다. 솔직히 과목도 일상생활에 접하는 것도 아니고 고등학교때잠깐 접한것이고, 다른 학교들에 개설된 과목도 아니고 학교 지역 특성상 애착을 가지고 수업을 들으려 하였다. 아니 애착이 가기 시작하였다. 우리 농민들의 고통과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는것도 그농민들과 여러 조상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천명은 현실 인식과 대처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달리하는 해월과 전봉준의 대립적 입장과 노도와 같은 현실 앞에서 일견 힘없이 떼밀리는 것처럼 보이는 백성들의 관계가 주측을 이루고 있는 음악극 같다. 천명이라는 제목을 생각해보면 해월과 전봉준도 서로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엇다. 다른 사상이란 각기 짊어질 수밖에 없었던 천명을 의미 한다. 해월에게는 해월의 천명이 잇었고, 전봉준에게는 전봉준의 천명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의 천명에 충실했던 것이다. 그 천명에 대하여 누구도 어느 쪽에 치우치는 평가를 할수 없을 것 같다. 전봉준은 봉기으 천명을 받고 그런일을 하고 그 업적을 남긴 것이 그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살아남은 백성들에게 그의 천명이 점점 이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