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촌강 전투
- 최초 등록일
- 2003.04.16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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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당연합군의 기벌포 상륙작전후 백제는 실로 어이없게 도성을 함락당한다. 그러나 의자왕과 대신들의 항복으로 백제가 역사에서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곧바로 전국적인 부흥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나당연합군의 기습에 의한 도성의 함락과 부여씨 왕족의 몰락은 모든 백제인들을 놀라게 하였고 무력감에 빠지게 하였으나 사비성과 웅진성에서의 나당연합군의 살육 과 약탈의 만행에 놀라 정신을 차린 백제인들은 각 지방의 토호인 성주들을 중심으로 부흥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하여 오래지않아 나당연합군은 사비성과 웅진성만을 의지한채 백제의 전국토는 부흥군의 세력안에 들어가게 되어 도리어 나당연합군이 웅진과 사비성에 포위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부흥운동이 이렇듯 쉽게 부흥운동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나당연합군의 기습작전으로 사비성과 웅진성 지역 일부는 함락되었지만 이들지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백제 성곽들이 건재한 상태였다는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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