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클래식 기타 음악의 매력
- 최초 등록일
- 2003.04.11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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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쁘게 만들었습니다!
목차
매혹적인 화음, 애인과 같은 자태
기타에 대하여
기타의 Virtuoso
줄리아니 / Mauro Giuliani(1780~1828)
소르 / Fernando Sor (1778~1839)
타레가/FransiscoTarrega (1852~1909)
세고비아/Andres Segovia (1893~1987)
러셀 / David Russell (1953~)
좋은 기타를 고르려면…
개인적 취미
본문내용
기타는 남녀노소와 관계없이, 또 어느 장소, 어느 때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기며 노래할 수 있는 만인의 악기이다. 기타는 몸체가 마치 풍만한 여성을 연상시킨다. 울림구멍 위의 작은 원은 부드럽고 둥그스레한 모양으로 여인의 어깨부위 상체와 같다. 이어 안쪽으로 깊이 구부러져 들어가는 곡선은 날씬한 미녀의 허리를 연상시킨다. 아래 울림통의 계란 모양의 풍만한 곡선은 마치 선정적인 하프와 흡사하다. 한편 단순한 굴곡의 줄감개집은 얼굴이 작은 미인으로, 또 긴 손판이 가냘프고 긴 음줄에 이어져 울릴 때는 연인의 부드러운 손길로 착각 될 정도이다.
연주자가 손끝 살을 손톱으로 유지시켜 줄을 직접 튕길 때는 육신과 음악 혼은 대화를 한다. 그것은 도구를 사용해 간접적으로 얻어내는 음과는 성격이 다른 것이다.
순수하고 직접적인 음은 음영(音影)이 풍부하고 환상적인 마력을 지니고 있다. 기타 음색의 매혹적인 뉘앙스는 싱그러우면서 맑다. 지니고 있는 그 음의 아기자기한 특성으로 말미암아 마치 쌍안경을 거꾸로 들고 본 오케스트라와 같다. 이 작은 오케스트라인 기타는 잘 다듬어진 악기로, 화병 속에 들어 있는 여러 꽃들의 향기와 비교된다. 이 꽃들의 향기는 다양한 주법에 따라 미묘하고 찬란하게 빛을 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