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깊은 선생님
- 최초 등록일
- 2003.04.09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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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열심히 썼습니다.
목차
<기억 속의 국어 선생님>
< 단체기합을 좋아하는 체육 선생님 >
본문내용
<기억 속의 국어 선생님>
학창시절에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커다란 행복이다. 중·고등학교 때를 떠올려보면서, 어느새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나의 현재 모습이 무척 생경하게 느껴진다.
흰 블라우스와 감청색 치마를 입고 교문을 나서던 시절이 엊그제 같기만 하다. 나의 삶에서 아름답고 순진했던 여고 시절을 떠올려보면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선생님과의 추억이 있다. 힘들고 외로울 때 위로해주시고, 안아주시던 최혜경 선생님! 최혜경 선생님은 고등학교 1,2학년 때 국어를 담당하셨던 선생님이다. 나는 최혜경 선생님을 통해 힘든 학창시절을 꿈을 가지며 참을 수 있었고, 훗날 나 역시 그와 같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비전을 가질 수 있었다.
최혜경 선생님의 수업을 한번 떠올려본다.
선생님은 우선 수업에 들어오시면 수업에 들어가기 앞서, 짧지만 감동적인 좋은 글을 읽어주시곤 했다. 5분 정도의 짧은 이야기와 선생님의 말씀은 연이은 수업으로 지친 우리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되어주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짧지만 감동적인 이야기가 오히려 지루한 교훈조의 글보다 더욱 큰 인성교육의 효과를 가질 수 있었다고 느낀다.
선생님은 수업에 앞서 반장에게 수업 시작 전에 단원명과 학습목표를 써놓도록 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