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감상문]샬롯 퍼킨스 길먼의 <여자만의 나라>를 읽고

소개글

평소 관심이 있던 여성문학이라 열심히 꼼꼼히 읽고 열심히 쓴겁니다.

목차

1. 자매애에 대하여 -〔여자가 여자를 싫어한다. 그리고 그것을 남자는 원한다〕
2. 레즈비언에 대하여 - 〔페미니즘이란 탈을 쓴 히틀러〕

본문내용

이 책을 읽은 남성들과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 그 이유는 당연히 나는 소설 중 남자 세 명의 행동이 극도로 우스워 보인다. 요즘은 대학 내 여성학이란 강의도 활성화되었고 페미니스트라는 말도 일상화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남성들도 내 의견에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그 동의가 진심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고질적인 사회적 문제는 무의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교묘한 심성 때문이다. 이제 여성을 비하하는 남성이 미개인으로 치부되는 추세이기에 의식적으로 여성주의 발언을 할 것이다. 그것이 매너 있고 학식 있는 현대 남성의 모습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나는 소설 중 세 남자에 대한 묘사가 억지스레 보이기까지 하다. 정말로 남성들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걸까? 특히 화가 나는 부분은 자매애에 대한 발언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