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3.04.06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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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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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여지껏 <죽음>에 관해서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러므로 환생에 대해서는 더더욱 생각할 수가 없었다. 동양에서는 환생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대충 알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내가 "환생"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환생"이란 한 인간이 전생의 업을 지니고 다음 세상에서 내가 다시 태어나는 것인데, 다음 세상의 나의 모습까지는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오늘 본 비디오에서 나는 "환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오늘 본 비디오는 티벳의 지배자 달라이 라마에 관한 내용이었다. 달라이 라마는 티벳의 지도자인데 죽어서는 계속 환생하는 인물이다. 모든 사람것이 전통인 듯 싶었다. 달라이 라마의 환생은 보통 사람의 환생과는 격이 틀렸던 것이다. 티벳의 승려들은 몇 대에 걸친 달라이 라마의 물건들이나 이빨등을 소중히 간직해왔다. 12대 달라이 라마가 죽자, 승려들은 티벳의 지도자의 환생을 대대적으로 찾아 나섰다.
어느 작은 평범한 농촌 가정에 남자아이가 태어났는데 그 아이는 언제부턴가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자신의 출생에 대해 묻기 시작한다. 몇 번이나 말해주어도 그 아이는 계속 물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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