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Crash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0.22
- 최종 저작일
- 2011.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인종차별 관련 영화 crash 감상문입니다 ^-^!
교육사회 수업 때 썼던 거구요! A+ 맞았어요 ㅎ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 수업은 영화 한 편을 볼 거예요.” 라는 교수님의 말씀, 인종차별에 관련된 영화라고 하셨다. ‘과연 무슨 영화일까?’ 생각할 때 쯤 콰앙! ‘멕시코인이잖아, 똥 밟았어!’ 라고 말하며 비아냥거리는 인종차별적 발언과 서로 다투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되었다. 영화의 제목처럼 처음 시작도 충돌로 시작된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8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범한 사람들의 충돌 이야기들, 충돌을 겪는 그들의 삶을 담고 있는 것이다.
그 8장면 중 나에게 인상깊이 남았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겠다.
우선 백인 부부의 이야기이다. 백인 검사 릭과 아내인 진, 그 부부가 걸어오는 앞에 피해의식이 지나친 흑인이 친구와 대화를 하고 있다. 그러다 순식간에 백인 부부에게는 총이 겨눠지고, 흑인들은 그의 차를 훔쳐 달아난다. 너무 놀란 진은 집에 도착해서, 아무 짓도 하지 않은 애꿎은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한다. 흑인 가정부가 도둑이 될 수 있다고 의심하고, 단지 문을 고치러온 멕시칸 계 사람을 보고 흉을 본다. 가정부와 문 고치는 사람이 모두 자신과 같은 백인이었다면? 물론 그런 대접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모두 인종차별에 기인한 것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나는 진을 마냥 욕할 수도 없었다. 애꿎은 사람들한테 무작정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진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