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허 유석창 박사의 생애와 사상
- 최초 등록일
- 2013.10.22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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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허 유석창박사는 건국대학교의 설립자로써 1900년 2월 17일 함경남도 단천군에서 아버지 유승균(유일우)와 어머니 홍숙경 사이에서 2남 3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905년, 러일전쟁 후 조선의 국권이 강탈되고, 외교권이 박탈되는 을사 늑약이 체결되었다. 이 시기에 어린 상허 유석창 박사는 남들이 머리를 기를 때 우리나라의 그 당시의 슬픈 상황과 독립투사인 아버지의 영향 때문에 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한다. 1907년, 헤이그 밀사 파견으로 인한 고종 황제의 양위와 영친왕이 일본에 강제로 볼모로 잡혀가자, 유석창박사는 대한제국 황태자라는 글을 쓰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만7세에 글을 썼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지만 그 당시의 또래들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10년, 한일합방조약에 이은 경술국치, 즉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가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 상허 유석창의 아버지인 유승균은 유일우 라고 개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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