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키노]동북아 정치 러일전쟁
- 최초 등록일
- 2013.10.19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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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3. 결 론
본문내용
러·일 전쟁은 동북아 근대사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당시 세계적인 강대국이었던 러시아와 동북아의 떠오르는 신흥 세력 일본 간에 충돌은 향후 동북아 정세의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으며 특히 일본의 경우 자신보다 강국으로 여겨지는 청나라와 러시아를 연거푸 전쟁에서 이기면서 동북아의 패권국가로서 우뚝 서게 된다. 또한 한국에 대한 주도권을 쥐기 시작하면서 일본은 대륙진출에 대한 야욕을 완전히 드러내게 된다.
일반적인 역사책에서는 전쟁이후의 전개에 대해서 포츠머스 강화조약을 간단하게 설명하는데 그치고 있기 때문에 나는 포츠머스 강화조약 이후 한국이 주권을 잃어 가는데 러시아와 일본은 서로 어떤 외교 정책을 보였는지 의문이 들었다. 한국에 대해서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러시아가 순식간에 한국에서의 모든 이권과 관심을 포기하기에는 여전히 일본에 비해 강대국이었으며 당시 세계정세의 중요한 축이라는 점에서 분명 자신들의 이권을 지키기 위한 어떤 외교가 벌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이나 논문을 찾던 도중에 『러일전쟁과 동북아의 변화』라는 책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러일전쟁 이후 한국과 관련된 강대국들의 외교 정책과 한국의 입장 등에 관련된 7개의 논문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중에서 나는 「한국 ‘보호’ 문제를 둘러싼 러·일의 대립- ‘헤이그 밀사사건’을 중심으로」라는 석화정 교수의 논문을 보고 앞에서 제기한 의문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논문에서 담고 있는 내용이 무엇이고 현대 우리나라와 동북아에 어떤 함의를 이야기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