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10.17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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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김치의 유래
2. 김치의 기능
3. 김치의 영양
4. 김치의 재료별 작용
5. 지역차에 따른 김치의 종류
6. 계절에 따른 김치의 종류
7. 김치의 저장
10. 김장이란?
11. 나의 생각
12.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김치란?
김치라는 주제를 가지고 보고서를 작성하기 전에 김치란 무엇인가에 대해 먼저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김치란 '무·배추 및 오이 등을 소금에 절여서 고추·마늘·파·생강·젓갈 등의 양념을 버무린 후 젖산 생성에 의해 숙성되어 저온에서 발효된 제품으로,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이다. 지방에서는 대개 지라 하고, 제사 때는 침채라 하며, 궁중에서는 젓국지·짠지·싱건지 등으로 불렀다.
김치를 담그는 것은 채소를 오래 저장하기 위한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이는 저장중 여러 가지 미생물의 번식으로 유기산과 방향(芳香)이 만들어져 훌륭한 발효식품이 된다.
김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의 공급원이며, 젖산균에 의해 정장작용을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주기도 한다. 상고시대에는 오이·가지·마늘·부추·죽순·무·박 등으로 '소금절이', '술과 소금절이' 또는 '술지게미와 소금절이' 등을 만들었는데, 오늘날의 김치와는 매우 달라서 김치라고 하기보다는 장아찌류에 가까웠다.
<중 략>
* 동치미 : 당도가 높은 배즙이 많은 시원함과 무의 시원함이 아우러져 동치미의 맛을 낸다. 이때 배는 완숙기에 수확하는 것이 저장성이 좋다. 당분이 7~10%이며 과당이 대부분이고 포도당은 적다. 신맛이 적기에 동치미의 재료로 사용하면 좋다.
* 고들빼기 : 고들빼기 김치는 전라도, 특히 전주 음식이다. 약간 쌉쌀한 맛과 향기가 일품인데, 인삼을 씹을 때의 맛과 같아 인삼김치라고도 한다. 쓴맛을 빼고 맑은 멸치젓국으로 간을 맞추는데 젓국이 텁텁하면 고들빼기의 빛깔이 안 나고 맛도 떨어진다. 양념을 골고루 넣어야 하는데 파, 마늘, 고춧가루, 생강은 빠뜨릴 수 없는 양념이며 밤채와 잣, 당근과 배를 넣어도 좋다. 고들빼기 김치는 보통 음력 설 이후에 별미로 먹는데 겨울 김장 때 따로 담가 놓으면 겨우내 가끔씩 입맛 돋구는 김치로 먹을 수 있다. 풋고추를 삭혀서 넣으면 더 향긋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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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mchi.or.kr/korean/한국의김치
http://www.kfri.re.kr/한국식품개발연구원
http://www.kimchimuseum.co.kr/
김치박물관
http://www.kimchi.or.kr/kor/main.jsp 김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