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미래를 위한 선택 동반성장
- 최초 등록일
- 2013.10.16
- 최종 저작일
- 2013.10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미래를 위한 선택 동반성장
(함께 가야 멀리 간다)
정운찬 저. 21세기북스 2013.01.20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동반성장
2. 경제민주화
3. 결론
본문내용
자본주의의 동인(드라이버)은 이기심과 경쟁이다. 이기심은 자동차의 악셀레이터가 되고 경쟁은 브레이크가 된다. 동네 식육점 아저씨가 소고기를 비싸게 팔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선가 나타날지 모를 경쟁자 때문이다. 경쟁은 탐욕을 제거할 수 있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런데 작금은 경쟁이 작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greed is good’ 이라는 월 스트리트의 망령이 춤을 춘다. 저자는 단언한다. 탐욕은 자본주의가 아니다. 정부는 공정한 경쟁의 룰을 만들어야 한다. 저자가 존경하는 케인즈의 말이다.
<이리 떼의 자유가 양 떼에게는 죽음을 뜻하든 경제적자유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제한 없는 경쟁은 승자의 탐욕과 패자의 굶주림으로 양극화될 뿐이다>
1. 동반성장
저자는 국무총리 10개월,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1년 4개월 동안 했다. 동반성장 연구소를 2012년 6월 설립하여 재벌들의 사고전환을 요청하고 있다. 연구소가 중시하는 가치는 (1) 양극화 해소, (2) 성장동력 마련, (3) 한국인 특유의 정서 등이다. 이 셋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동반성장이다. 동반성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생산자와 소비자, 자본가와 노동자가 같이 성장해나가자는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