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혁은 왜 매번 실패하는가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10.13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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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시대의 희망찾기 – 교육개혁은 왜 매번 실패하는가
1장 욕망과 불안의 이중주를 읽고..
이 장을 읽으면서 약간의 답답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다. 꼭 저렇게 학생들을 어릴 때부터 싸잡아 공부를 시켜야만 성공과 사회적 지위를 얻을 수 있을까? 나 같은 경우 유치원 시절 큰 교통사고를 겪으면서 보름정도의 혼수상태를 겪었지만 지금은 건강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 어릴 적 일 때문인지 집에서는 그렇게 학교성적의 기대보단 몸 건강히 알아서 자유스러운 분위기에 공부 하도록 하거나 적성의 맞는 것을 내가 찾아서 하셨다. 하지만 초, 중학교 때부터 우리 부모님이 지금처럼 높은 교육열이 있었다면 지금 연고지 아닌 더 좋은 곳으로 가서 공부 했을 일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이제 미래도 생각해야 할 나이가 점점 되어 가는 것 같고 졸업 후 진로에도 고민을 심각하게 해 봐야할 때이다.
물론 현재 시점에 성공하고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다수 어릴 적 부터 많은 지식과 견문 등을 넓히면서 남들 놀 때 영단어 하나라도 더 외워서 그 자리에 올랐을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기로는 이정도의 노력은 중학교 때부터 점진적으로 시작하여 고등학교 대학 수능 전까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성적 때문에 ‘남들 앞에서 우리 애 성적 얘기하기 부끄럽다’, ‘누구 집 애는 매일 100점 받아 오는데 넌 왜 몇 개씩 틀려 등수가 떨어지니?’, ‘친구의 애들은 무슨 교육을 시키는데 우리는 형편상 시켜주지 못한다.’, ‘다른 집 애들은 학원/과외를 몇 개씩이나 하는데 우리 아이는 한 두 개 다녀서 뒤처지진 않을까?’ 등 이런 글들을 읽으면서 약간 화가 나기도 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어릴 적에는 누구나 실패를 경험 할 수 있다 아이들도 공부를 하면서 학교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어느 정도의 실패를 맛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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