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퐁텐에 대하여 그리고 작품 해석

소개글

장 드 라퐁텐에 대하여 , 그리고 그의 삶과 작품관,
그리고 그의 작품 - <죽음과 나무꾼> <페스트에 걸린 짐승들> 해석

목차

1. 장 드 라퐁텐
2. 죽음과 나무꾼
3. 페스트에 걸린 짐승들

본문내용

루이14세가 다스리던 17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우화작가. 그는 Champagne 주의 Chateau-Thierry에서 부르주아 가문의 아들로 자랐으며 오라토리오회 신학교에 입학하 였으나 이듬해 그만두고 법률을 공부하며 F.모크루아, 퓌르티에르 등의 문인과 교유하였다.

1658년 당시 재무장관이었던 푸케에게 장시 《아도니스》(Adonis) 를 바치기 시작하여 1661년 그가 실각할 때까 지 어용(어용 : 정부나 권력 기관을 위해 일하며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것 )시인으로서 수많은 소시편을 바쳤다. 푸케 실각 후에는 오를레앙 대공 부인, 드 라 사블리에르 부인(그는 거의 20여 년을 라 사 블리에르 부인의 집에서 기거하였다), 델바르 부인 등여러 후원자들에게 의지하며 살았다. 그는 몽상가적 인 성격과 천진난만성으로 재미있는 여러 일화를 남기고 생애를 마쳤다.

<중 략>

양같이 하찮은 그 따위 것을
먹은 걸 가지고 무얼 그러시나요.
그게 뭐 죄인가요? 아니죠, 폐하에게 먹힌다는 것이
놈들어겐 영광스러운 거죠.
또한 양치기로 말하면, 놈들은
우리 짐승들을 못살게 굴고 되지 못하게 뽐내니
그놈들이야 말로 어떠한 불행을 만나도 자업자득이죠."
이말에 아첨꾼들은 모두 박수를 쳤다.
호랑이와 곰, 그 밖의 힘센 짐스엥게도
사자에 못지 않은 죄가 있기는 하나,
아무도 감히 추궁하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