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03.02.06
- 최종 저작일
-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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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일의 문화적 전통은 “그리스도교와 고대문화의 직접적인 계승자인 라틴적 문화세계에 대한 양면 가치성의 의식 위에, 이상주의적인 보편적 문화 의식과 민족주의적인 게르만 정신과의 모순된 결합을 이루어왔다는 데에 그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일반적으로 독일 문화의 관념성•내면성을 바탕으로 이념적•사상적•철학적 경향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게르만 민족의 합리성을 들 수 있다. 합리성에 바탕을 둔 현대 독일 디자인은 독일 공작운동, 바우하우스의 이념, 1950년대의 울름조형학교의 전통을 계승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능주의적인 모던 디자인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바우하우스의 이념은 화가와 건축가의 긴밀한 협동작업으로 일상의 새로운 이미지를 찾으려 하였으며, 설립자 그로피우스는 순수미술과 응용미술의 구분을 배제하고, 회화, 조각, 공예, 현대적 의미의 디자인 등을 건축을 중심으로 재통합하려 했다. 즉 일련의 예술과 기술, 예술과 공예의 종합을 시도하려는데 그 설립 목적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이념은 조형예술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기능주의 건축의 확립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바우하우스의 이념은 파이닝거의 바우하우스 선언이라는 목판화에서 잘 대변해주고 있다. 1925년 데싸우 이후 바우하우스의 광고와 타이포그래피 공방은 산업적인 길을 모색했으며, 경제적인 후원에 의해 구체적인 과제를 탐구하였다. 베이어의 광고는 다른 사람과의 차별성이 있으며, 큰 호기심을 유발하는 그의 모든 작업은 순수예술과 실기와 교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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