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소비의사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9.26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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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과제는 방송통신대학교 2학기 과제물로서 장보드리야르의 소비의 사회를 본문발췌를 하고, 또 독후감 또한 작성한 글이다.
목차
Ⅰ. 본문 발췌
Ⅱ. 독후감
본문내용
Ⅰ. 본문 발췌
1. 『사물의 이 무언의 시선은 항상 똑같은 이야기 "우리의 힘은 마법에 걸려 있으며, 우리가 풍요로워질 가능성이 있고, 우리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 "를 우리에게 반복하고 있다. 늑대소년이 늑대들과 함께 생활하여 마침내 늑대가 된 바와 같이, 우리도 서서히 기능적 인간이 되고 있다.』 p16
2. 쇼윈도, 광고, 기업, 그리고 특히 여기에서 주역(主役)을 행하는 상표는 하나의 사슬처럼 거의 떼놓을 수 없는 하나의 전체로서 일관된 집합적인 모습을 준다. 이때 그것들은 일련의 단순한 사물들이 아니다. 소비자를 보다 복잡한 일련의 동기로 유도하면서 서로에게는 보다 복잡한 초(超)사물(super-objet)임을 뜻하고 있는 한에 있어서 사물은 일련의 의미하는 것(signifiants)이다. p18
3. 소비사회의 특징은 매스 커뮤니케이션 전체가 3면 기사적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적, 역사적, 문화적인 모든 정보는 3면 기사라고 하는 대스롭지 않은 그러나 동시에 기적을 부르는 것 같은 형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들 정보는 완전히 현실적인 것, 즉 눈에 띄기 쉽게 극적인 것이 되며, 그리고 동시에 완전히 비현실적인 것, 즉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는 매개물에 의해 현실로부터 멀어진 기호로 환원된다.
<중 략>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혼자 지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혼자서 살면 심심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은가 보다. 그 이유는 먹고 마시고 보고 읽은 것들이 주위에 넘실거리기 때문이다.
넘실거리는 상품과 물건들이 나날의 삶을 감싸고 있으며, 특히 도시인들은 그 속에서 안락과 풍요를 찾는다. 요컨대 사람보다는 사물과 더불어 사는 모습이 확연하다.
이렇듯 현대인의 존재론을 전개함에 있어서 핵심적인 단어는 '소비'인데, 현대인들은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소비를 통해 확인한다. 우리에게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데카르트의 명언은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바뀐지 오래이다. 곧 소비의 존재론인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