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현대 과학기술
2. 현대 과학기술을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1) 생명과학기술사회에 대한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2) 정보기술사회에 대한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3) 환경개발에 대한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
3. 현대 과학기술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1) 현대 과학기술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논술
2) 기술개발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논술
3) 유전공학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논술
4. 시사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는 과학과 기술 간에 점점 더 많은 상호작용이 있다. 오늘날 모든 과학적 연구는 엄청난 양의 기술적 준비를 전제로 한다. 그리고 매우 종종 과학을 더욱 발전하도록 만드는 것은 몇몇 단순한 기술적 수정이다. 이러한 현대의 과학과 기술의 상호 친밀한 관계를 이루며 역사적으로 발전해 왔다. 과학(science)과 기술(techne)은 본래 연결되어 발전된 것이 아니다. 과학이란 자연현상에 관한 인간의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된 연구의결과로서, 자연현상에 대한 일련의 법칙성을 발견해 내고 그 법칙성을 해석하는 지식 체계를 총칭하는 말이다. 이에 반해서 기술은 실제적이며 공리적인 목적의 성취를 위하여 독특한 지식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조직한 것이다. 인류의 역사상 나타난 기술의 형태는 크게 세 가지 혹은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유형의 기술은 인간이 정착 생활을 하기 이전인 채렵 수집의 단계에서 보인 기술이며, 두 번째 유형은 인간들이 농사와 식물 재배를 주로 하던 농경사회에서 보인 기술의 형태이다. 세 번째 유형의 기술은 18세기 이후 산업혁명과 더불어 급속히 발전된 형태의 기술이며, 네 번째 유형은 20세기 후반 소위 컴퓨터와 반도체 등의 개발에 기인한 정보 사회에서 돋보이는 기술이다. 이상 네 가지 유형의 기술 중 처음의 두 가지는 주로 인간의 직접적인 생활 경험으로부터 얻어낸 생존을 위한 방법이거나 생활의 한 방편이었기에, 자연 현상의 법칙성을 찾아내는 지식 체계로서의 과학과는 거의 무관한 상태에서 얻게 된 기술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현대 과학기술을 사회윤리와 관련지어 평가하고, 그것의 환경적 책임에 대해 논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현대 과학기술
인류사회가 소위 공업화사회 혹은 산업화사회로 진입하게 되는 19세기부터 과학과 기술은 상호 밀접한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기술’은 ‘과학’과 융합되기 시작했다. 곧 ‘과학’은 그 이론적 발전의 부산물로써 ‘기술’의 발달을 돕는 반면, ‘기술’은 과학적 연구에 필요한 정교한 실험 기구들을 제공해 줌으로써 ‘과학’이 발달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했다. 20세기로 접어들 무렵부터는 상호분리 불가능한 관련 아래 발전되어 과학기술(technology)이라는 명칭으로 불려 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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