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동물 대합 해부관찰
- 최초 등록일
- 2013.09.26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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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험날짜
2. 실험제목
3. 실험목표
4. 실험이론 및 원리
5. 준비물
6. 실험방법
7. 결과 및 고찰
본문내용
실험목표 : 연체동물(대합)의 외부/내부 구조와 기능을 이해한다.
실험이론 및 원리 :
연체동물 : 동물계의 큰 하나의 문(門)으로, 오징어나 문어 등의 두족류, 고등류(복족류), 쌍각류(부족류), 모뿔조개람(굴족류), 그리고 딱지조개류로 대별된다. 외투막에서 분비되는 석회질의 껍질을 가지는 것이 특징인데, 오징어 · 문어에서는 외투막이 발달하고 껍질이 퇴화해 있다. 먹이는 위에서 잘게 파쇄된 후 중장선이라는 기관의 세포로 들어가서, 세포내소화된다. 발달한 아가미로 호흡하고 혈관은 개방혈관계이다. 일부의 종을 제외하고 혈색소는 구리를 함유하는 헤모시아닌으로 청색을 띠고 있다. 신경은 집중화가 비교적 앞서 있고, 특히 두족류에서는 뇌가 발달했으며, 눈 등 감각기관도 척추동물에 필적할 정도로 발달해 있다. 유성생식에 의하여 수정한 알은 나선 난할이라는 형식의 난할을 하여, 트로코포어 유생, 베리저 유생을 거쳐서 성체가 된다. 나선 난할과 트로코포어는 환형동물에서도 볼 수 있어, 두 동물간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대합 : 겉면은 평활하고 광택이 있으며, 색깔은 변이가 심해서 백색에서 암갈색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이나, 보통은 황백색 바탕에 흑갈색의 너비가 넓은 2개의 방사대가 있다. 안쪽은 백색이다. 대합은 난생형으로서 산란기인 여름에 산란한 알은 해수중에서 수정한 다음, 발생하여 2, 3주일간 부유생활을 하다가 곧 저서생활에 들어간다. 이러한 치패는 성장함에 따라 점차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우리 나라의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자생하며, 특히 서해안에 많이 분포한다. 강 하구 부근의 육수의 영향을 받는 곳이나 사질토가 많은 간석지로부터 수심이 5∼6m 되는 곳에 서식처를 만든다. 대합을 우리 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양식한 것은 간석지에 조위망을 설치하여 양식한 1967년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양식고가 급격히 증가되어 1971년 연간 8,000M/T까지 양식, 생산하였다. 그러나 이 종의 생태를 무시한 밀식으로 인하여 대량으로 폐사하여 최근의 양식고는 350M/T에 불과하다. 대합은 옛날부터 즐겨 먹던 조개류의 하나로서 대합의 육질을 건제품으로 가미, 가공하거나 통조림으로 가공하여 수출하기도 하나, 대부분은 날로 식용하고 있다. 또, 껍질로는 바둑돌을 만들기도 하며, 태워서 만든 석회는 고급물감으로도 쓰인다.
참고 자료
Science all 백과사전, 네이버 백과사전 (Doopedia)
꼬막, Tegillarca granosa 아가미의 미세구조, 마경화 이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