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나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3.09.25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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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근현대사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민족사적과제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나의 입장과 견해를 논하는 것이 이번 과제이다. 최근 들어서는 조금도 생각 하지 않던 부분에 대한 것을 옛날의 역사에 관심이 있던 때로 돌아가 책도 꺼내보고 필기한 공책도 보며 다시 열정을 가지고 곱 씹어 보려한다.
근현대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관심이 많았던 친일파 문제와 통일민족국가 건설 실패, 통일 문제에 대해서 논해 보려고 한다.
먼저 친일파에 대한 문제이다. 이 문제가 왜 중요한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았다. 생각해 보니 독립에 대하여서도 여기서 논의 될 것 같다.
해방이 되었을 때, 분단이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을 극소수였다. 하지만 해방이 되었을 때 한국은 분단될 위험성이 대단히 컸다. 왜냐하면 연합국이 한국에 대해서는 신탁통치를 실시한 후 독립을 시켜준다고 구상했던 것을 제외한다면, 어떤 합의도 하지 않은 채 우선 점령을 해서 자기 국가 이익을 실현시키겠다는 생각으로 미국, 소련 양군이 들어왔다. 그리고 남과 북에 있는 두 사령부, 미군사령부가 있는 서울과 소련군사령부가 있는 평양이 격절되어 있었다. 즉 남과 북이 막히게 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써 한국은 처음부터 분단으로 가기가 쉬웠던 나라였지만, 해방된 시점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1948년에 분단을 막아야 한다면서 통일독립이란 말이 김규식이나 김구 중심으로 나왔다. 해방이 되었을 때 새로 만들어질 국가가 어떤 모습을 갖추게 될지의 관심이 많았다. 여기서 두 가지 과제가 있었는데 하나는 토지개혁, 다른 하나는 친일파 처단이었다. 동족을 그렇게 억압하고 못살게 굴고, 민족해방을 위하여 활동하는 사람이나 사회운동을 벌이던 사람들을 탄압했던 친일파를 당연히 처단해야만 국가가 국가다울 수 있다. 그래서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려면 친일파를 처단해야 한다. 한민당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정치세력이 한 입으로 주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친일파가 처단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민족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지만, 어떤 방식으로 처단 할 것인지는 정파마다 상당히 의견을 달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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