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 최초 등록일
- 2003.01.26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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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광수 감독의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우리의 역사 속에서 짧은 생애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수배중인 운동권 지식인 김영수(문성근)가 “전태일 평전”을 써내려 가면서, 전태일(홍경인)이 살았던 70년과 김영수가 사는 75년이 교차 편집되면서 진행됩니다. 전태일의 시대는 흑백화면으로 김영수의 시대는 칼라화면으로 그려지고 있는데, 아주 신기하게 시대와 배경이 바뀌어서 처음엔 적응하기 어렵고 놀래기도 했죠. 와~~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구요.
전태일..그의 고향은 대구입니다. 내가 대구 사람이라 그런지 더욱더 그에게 정이 가더군요.
1970년대 우리나라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태일도 어려운 처지라 이것저것 일을 많이 했습니다. 우산팔이, 공장의 재단 보조.. 그는 일을 하면서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겪고 보게됩니다. 쉬는 날 없이 작업에 시달리면서도 밥도 못먹고 굶주려야 했던 어린 여공들을 위하여 교통비를 털어서 풀빵을 사주고 자신은 차비가 없어서 집까지 뛰어가기를 밥먹듯 했던 뜨거운 가슴의 사나이였습니다.. 영화는 그런 전태일의 인간적인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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