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클린턴 성추문 사건
- 최초 등록일
- 2003.01.24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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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의 전개과정
◎ 성 스캔들의 시작부터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의 보고서 공개까지의 과정
◎ 사건의 결말
◎ 나의 생각
본문내용
대학을 갓 졸업한 모니카 르윈스키가 백악관에 인턴으로 들어온 것은 95년 6월이였다. 가끔 대통령 집무실에 우편물을 나르던 그는 클린턴의 눈에 띄어 그해 11월부터 집무실 서재 등에서 클린턴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고 친구들에게 털어 놓았다. 이 소문이 불거지자 대통령 측근에 의해 르윈스키는 96년 4월 국방부로 옮겨가게 됐다. 여기에서 린다 트립을 만났다. 르윈스키 스캔들이 처음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대통령의 또다른 여인인 폴라 존스측이 1월 7일 클린턴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서 그녀를 증인으로 세우면서부터였다. 그러나 처음에 르윈스키는 대통령과의 밀애사실을 부인했고, 클린턴도 『르윈스키와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둘의 관계를 알고 있던 린다 트립은 이 사실을 스타검사에게 알리고 1월 13일부터 르윈스키와의 대화내용을 비밀리에 녹음했다. 린다 트립의 녹음테이프 내용이 1월 19일 인터넷에 등장했고, 21일부터 르윈스키 스캔들은 미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스타검사는 22일 사건관련 참고인들에 대한 소환장을 발부, 클린턴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힐러리여사가 1월 27일 방송에 출연, 『남편에 대한 극우세력의 음모』라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4월 1일엔 법원이 폴라 존스 소송을 기각함으로써 클린턴은 스캔들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듯 했다. 그러나 스타 검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사건 관련자 증언확보 작업을 계속했고, 4월 22일 대통령경호원을 연방대배심에 세웠으며, 25일에는 클린턴에게 연방대배심에 출두하라는 소환장을 보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