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의 재개념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9.22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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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랜만에 받은 독후감 숙제에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랐다. 제목만 보고는 ‘아, 그거 엄청 지루하겠네. 언제 다 읽고 쓴데? 완전 교육학 책 아니야?’ 이런 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되었다. 그래도 책을 사면 읽지 않을까 생각되어 인터넷 주문을 하고 책이 오기를 기다렸다. 중간고사에 교생실습에 미루고 미룬 책을 학기가 끝나갈 때 쯤 소포를 뜯고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의 처음 부분에서 엄태동 교수님은 이 책이 초등교육에 대한 이론서는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충분히 초등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고 초등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면에서 초등교사를 꿈꾸던 나에게 이론서보다 더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사범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엄태동 교수님은 이전에는 특별히 초등교육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며 책을 시작하신다. 계속해서 교육대학에 교수로 부임한 이후에도 그러한 관점은 이전과 같았고, 사범대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전반적인 교육학에 대한 내용을 교육대 학생들에게도 강의했었다고 하였다. 그러던 중 ‘초등교육 전문가 세미나’에서 발표를 맡게 되고, 이를 계기로 초등 교육에 대해 깨달은 것에 대해 책으로 만드셨다.
제 1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홀랜드 오퍼스}라는 영화를 통해 배움과 가르침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하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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