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있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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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는 아이들 앞에서 비밀 이야기를 하실 때 일본말로 이야기를 하셨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일제 35년 동안 강제로 우리국민들에게 일본어를 사용하도록 했었기에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하셨던 어르신들께서는 그런 방법으로 아이들 앞에서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셨던 것이다.
일본이라고 하면 위에 내용 같은 대체로는 기분 좋지 않은 것들이 먼저 생각이 나는 것 같다. 내 생각엔 나뿐만이 아니라 적어도 우리나라 사람의 반 이상은 긍정적인 것보단 부정적인 것이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지나가는 사람이 셋이 있으면 그 중 하나에게는 배울 것이 있다는 말이 있다. 나는 좀 더 나아가 한 사람에게 못해도 하나는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이라는 나라도 마찬가지다. 일본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싫어하거나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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