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불핀치 - 그리스로마신화
- 최초 등록일
- 2013.09.15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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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로빈슨 크로소가 아닌 이상 사회와 더불어 살아간다. 사회속의 인간이기에 그의 개인적 견해, 편견, 사상, 인생관 등이 그의 고유한 특성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 모두 사회를 통해 무의식적 의식적으로 스며들고 받아들여 그의 내면에서 융합되었기에 말이다. 사회 또한 고립되고 국수적이지 않다면 다른 사회 집단의 문화나 기술과 과학을 받아들이며 변화, 발전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지금의 내 의식은 내가 존재하고 있는 이 사회와 인접한 사회(문명)속에서 길러지고 교육받아 형성한 것들로 가득하다. 그런 까닭에 나에 대한, 그리고 내가 속한 사회와 문화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위해서는 인접한 사회와 문화를 제외한 채 말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중 략>
그리스 신들이 인간적인 존재임은 사실이지만, 분명히 그리스 신들은 인간과는 다른 본질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인간이 죽어 신이 된 헤라클레스나 아스클레피오스, 신이지만 죽음을 맞이한 퀴클로페스 같은 존재도 있긴 하지만, 인간이 죽을 운명을 가진 존재인데 반해, 신은 죽지 않는 존재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다른 점이다. 물론 인간과 신이 모두 죽음을 싫어하는 공통점이 있으나, 인간은 운명을 알 수 없고 죽음을 알 수 없으며, 언젠가는 죽어야 하는 존재이다. 이에 견주어 신은 운명을 알고 피할 수 있으며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차이를 가진다.
반면에 그리스 신들은 인격화의 정도가 깊게 되어서 다른 일반적 신들과 다른 본질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 신들은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처럼 가부장제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올림포스와 같은 거주지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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