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화]문화관광축제의 관광자원화, 전통무예의 관광자원화, 전통제전과 향토축제의 관광자원화, DMZ(비무장지대)의 관광자원화, 현충시설의 관광자원화, 한방의 관광자원화 분석

목차

Ⅰ. 문화관광축제의 관광자원화
1. 한․중․일 자매․우호도시와의 연계전략
2. 축제장 입지와 관광지 연계전략
3.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

Ⅱ. 전통무예의 관광자원화
1. 경주와 전통무예의 연결된 이미지 구축
2. 테마가 있는 전통무예
3. 동양적인 신비감을 줄 수 있는 공간 연출
4. 전통무예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 개발
5. 홍보 및 안내체계 구축

Ⅲ. 전통제전과 향토축제의 관광자원화
1. 전통제전의 관광자원화 효과
2. 통제전과 향토축제의 관광자원화 방안

Ⅳ. DMZ(비무장지대)의 관광자원화

Ⅴ. 현충시설의 관광자원화
1. 관광객 시선의 개념
2.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분석
3. 뉴스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분석

Ⅵ. 한방의 관광자원화
1. 한방관광자원의 특성 및 방향성 제고
2. 한방관광자원의 상품가치 평가
3. 한방의 관광자원화에 대한 의견(관광관련 전문가)
4. 한방의 관광자원화에 대한 의견(지자체 공무원)
5. 한방의 관광자원화에 대한 의견(지역주민)

본문내용

Ⅰ. 문화관광축제의 관광자원화

문화관광축제는 지역의 문화전통을 바탕으로 장소마케팅에 의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정체감의 강화와 지역홍보는 물론 관광성과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축제’ 또한 축제개최 배경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관광도시의 특수성과 관련하여 전통의 창출을 통한 관광자원화에 축제의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이 장에서는 축제주체가 창출된 전통에 기초한 문화관광축제의 관광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떠한 전략들을 동원하는지에 대해 주목해 보고자 한다. 이는 창출된 전통의 경제적 실천의 구체적인 표현이자 동시에 창출된 전통에 기초한 지역축제가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는 과정에 대한 분석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먼저 한․일 자매․우호도시와의 연계를 통한 국제행사 지향 전략에 대해 살펴본 후 축제장 입지와 관광지 연계 전략 및 홍보 마케팅 등의 측면들을 차례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

1. 한․중․일 자매․우호도시와의 연계전략

관광지의 경우 외국 관광객을 가능한 많이 유치하는 것이 관광성과를 높이는 지름길이다. 내국 관광객의 경우에는 그 수요가 제한됨은 물론 교통발달에 따른 ‘거쳐가기’가 많은데 비해 외국관광객들의 경우에는 시장의 무한함과 더불어 숙박을 비롯한 ‘머무는 관광’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축제를 주최하는 경주시의 경우에도 이와 같은 측면에서 가능한 많은 외국 방문객을 축제장으로 유치할 전략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일환으로 가장 근거리에 있으면서 왕래가 잦은 일본과 중국관광객을 1차 목표로 정하여 유치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였다. 단기적으로는 월드컵 및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비하고 장기적으로는 미래의 잠재관광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일차적으로 역사도시이자 관광도시로서의 유사한 배경을 지닌 자매 및 우호도시와의 협동적인 행사를 도모해 왔다.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연계는 ‘평화와 교류, 새로운 문화에 대한 이해’라는 보편적인 선의 실현과도 관련되지만 한편으로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창이자 매개로서 더 큰 세계와 대화하기 위한 목적 때문이기도 한다.

참고 자료

박경용(2002), 문화관광축제의 전통 창출과 관광자원화, 역사문화학회
박종희(2002), 전통무예의 관광자원화 방안 : 경주를 중심으로, 한국관광 레저학회
안경모(1995), 향토문화축제의 관광자원화 전략에 관한 연구, 광운대학교
안상경(2009), 약재진상의 관광자원화와 문화권역, 역사문화학회
전명숙(2006), 문화유적지의 관광자원화 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콘텐츠학회
한명희(2011), DMZ 관련 문화콘텐츠 현황과 전망, 국제어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