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상소
- 최초 등록일
- 2013.09.0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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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언
Ⅱ.상소
ⅰ.무진육조소(戊辰六條疏) - 이황(李滉)
ⅱ.만언봉사(萬言封事) - 이이(李珥)
ⅲ.지부상소(持斧上疏) - 조헌(趙憲)
Ⅲ.결언
본문내용
상소(上疏)는 조선시대 정치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의의(意義)를 갖는다. 왕명이나 국가정책에 있어서 그 비리(非理)나 부당성(不當性)에 대하여, 당시의 관료나 지성인들이 백성을 위하여 솔직하게 자기의 의견을 개진 피력(開陳 披瀝)한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간관(諫官)등이 주로 임금에게 정사를 간하기 위해 올리던 글을 상소(上疏)라 하고 의견서나 품의서는 상주(上奏)라 하여 소(疏)와 주(奏)를 구분하였다.
상소문에 가장 관심이 많았던 임금은 조선시대 정조대왕이었고, 상소문으로 가장 뛰어난 사람은 눌재 양성지였다. 정조는 상소문의 작가를 주목하여 말은 더듬지만 문장에는 능통한 사람들을 기이하다고 여기면서 양성지와 최명길, 그리고 당나라 육지를 일컬었다. 이 세 사람의 상소문은 모두 사리에 적절하여 고금에 유명하다고 하여 상소문의 대가들로 지적한 바 있다. 이 글은 조선시대 선비 인 이황, 이이, 조헌의 상소문들을 살펴보면서 당시의 선비들이 왕에게 무엇을 간하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Ⅱ.상소
ⅰ.무진육조소(戊辰六條疏) - 이황(李滉)
무진육조소는 당시 68세의 이황이 당시 임금인 선조에게 올린 상소문이다. 총 여섯 조항으로 되어있고 그 조항은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