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언론/공공성/한겨레/국민주] 국민주로 구성된 한겨레 신문의 공공성
- 최초 등록일
- 2003.01.18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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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겨레신문의 창간
1. 연혁
2.창간 배경
■경영
1.대차대조표
2.현금흐름표
3.재무비율분석(2000년 12월 결산)
1)건전성
2)성장성
4.재무우량도분석
5.중앙일간지 주요 평가부문별 결산 분석
■한겨레신문의 성격
-한겨레의 공익적 성격
■인터넷 한겨레-공공저널리즘의 가능성
본문내용
1987년 10월30일 3,342명의 각계 인사들이 창간을 발기하고 1988년 2월 2만7000여명의 국민들이 50억 원을 출연하여 1988년 5월15일 민족, 민주, 통일을 창간이념으로 삼아 한겨레신문이 창간되었다. 1988년부터 이듬해까지 이이진 한겨레발전기금 모금에는 3만 여명 이상의 국민들이 117억 원을 출연하여 현재 한겨레신문사의 주주는 전원 1%미만의 소액주주 6만166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사실 기존 언론들도 애써 무관심해 하는 상태에서 국민주 신문의 창간이라는 세계언론사에도 유례가 없는 모험을 성공시키는 것은 불가능으로 보였을지 모른다.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것은 당시의 시대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유신독재에 항거하다 쫓겨난 2백여 명의 해직기자들과 1980년 언론통폐합이 이루어지면서 제도언론에서 쫓겨난 해직기자들이 자유롭고 독립된 언론을 위한 투쟁을 하던 중, 1987년 민주화를 열망하는 함성인‘6월 항쟁’이 일어났다. 그것은 자연스럽게 권력과 자본에서 벗어난 새로운 정론지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졌다. 결국 몇몇 해직언론인과 종교인, 교수, 문인 등이 주축이 되어 국민주 모금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하여 한겨레신문을 창간하게 되었다. 시대, 상황, 사람이 절묘하게 만났던 것이다. 즉, 한겨레신문의 창간은 그 당시가 아니었더라면 불가능했을지 모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