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방송][지상파방송 경영구조][지상파방송 경영위기][지상파방송 경영 전략]지상파방송의 경영구조, 지상파방송의 경영위기, 지상파방송 경영전략, 향후 지상파방송 경영과제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지상파방송의 경영구조
1. 자본금
2. 소유구조

Ⅲ. 지상파방송의 경영위기
1. 수도권정책
2. 경영능력의 부족
3. 산업의 독점화와 광고시장의 위축
4. 성장억제 정책
5. 급성장하는 케이블TV
6. 내 손안의 TV, 위성 DMB
7. 신매체의 등장

Ⅳ. 지상파방송의 경영 전략
1. 채널운영: 종합채널에서 채널부케로
2. 인터넷과 온라인 서비스의 강화
3. 아웃소싱
1) 융통성의 상실이 가능
2) 수탁회사의 변화시 위험이 도사린다
3) 노하우의 상실이 가능
4) 기술적 독립성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
4. 단일예산시스템의 도입
5. 연관 기업과의 협력확대
6. 방송백서 제시

Ⅴ. 향후 지상파방송의 경영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지상파 디지털TV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양호한 수신율이고 방식선정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이다. 미국방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첫째, 실외수신과 실내수신을 막론하고 수신이 유럽식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문화방송과 디지털방송 비교시험 추진협의회가 실시한 비교시험 결과에 따르면 미국방식과 유럽방식의 수신율에서 실외수신의 경우 15%의 차이는 방식변경이 되지 않을 시 수도권 460만 가구 중 70만의 난시청가구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수치라 할 수 있다. 즉 미국식은 장애물에 취약한 근본적인 기술적 한계로 인해 장애물이 없는 평탄한 개활지에서는 잘 수신되지만 지형조건이 열악한 산악지대나 빌딩이 많은 도시지역에서는 방송을 수신할 수 없는 전파음영지역(난시청지역)이 심각할 정도로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도시와 시골을 막론하고 산악(산, 구릉, 언덕)지형이 많고, 인구의 70%가 빌딩과 같은 수신 장애물이 많은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1961년 국내의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된 이후, 수신 장애 즉 난시청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까지 약 40년에 걸쳐 무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자하여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국토의 지형조건으로 인해 완전해소는 불가능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법적으로 난시청은 “자연지형에 의해 발생된 자연적 난시청만 인정”되므로 건물에 의한 인위적 난시청은 법적으로 해결할 길이 없다. 따라서 인위적 난시청을 겪는 시청자는 이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며, 그에 따른 비용 또한 시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난시청이 대부분 해소되었다는 방송사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지역유선방송이 발달한 것도 이 난시청 때문으로 지상파TV가 제대로 수신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민들이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고 이러한 보조 수단을 이용하게 되었다. 국내 텔레비전 보유대수는 1800～2000만대, 중계유선방송의 가입자는 600～700만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바, 적어도 수상기 보유자의 약 35% 가량이 난시청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김경환, 지상파방송의 디지털전환 현황 진단, 한국방송협회, 2011
박정래, 방송광고 환경변화와 지상파방송의 과제, 한국방송협회, 2009
윤성주, 지상파 방송의 지역성 비교분석, 전북대학교, 2010
정군기, 2011년 방송시장 전망과 지상파방송, 한국방송협회 2011
정인숙, 지상파방송 규제의 현황과 방송법 개정의 쟁점 및 전망, 서울대학교, 2009
정상섭, 지상파방송 쟁점 및 활성화 방안, 한국방송협회,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