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도전적인 삶이 가치 있는 삶이다(영화 '트루먼쇼'를 보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구나 한번쯤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가?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됐다. 이런 고민이 깊어 갈 때쯤 비교적 최근에 본 영화 트루먼쇼는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 영화였다.
영화의 주인공 트루먼 (짐캐리)은 하루 24시간 생방송 되는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다. 거대한 세트장 안에서 살고 있는 트루먼은 전 세계 시청자가 보는 가운데 어렸을 적 부터 잘 짜인 대본아래서 가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이상형 실비아가 모든 것이 트루먼을 위해 만들어진 가짜란 이야기를 듣게 된다. 트루먼은 자신의 가족, 친구, 아내가 모두 가짜란 것을 알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세상을 나가는 문에 다다르게 된다. 이때 트루먼 PD가 트루먼에게 “바깥세상은 거짓과 속임수가 가득한 두려운 세상이지만 내가 만든 세상은 그렇지 않다” 며 트루먼을 붙잡는다. 그러나 트루먼은 마지막에 짤막한 인사를 남기고 새로운 세상으로 떠난다.
주인공은 어째서 PD의 권유를 뿌리치고, 거짓과 속임수가 가득찬 세상을 선택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