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과 예술] 외설과 예술의 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03.01.09
- 최종 저작일
- 2003.01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 서 론
1. 예술과 외설의 사전적 정의
2. 예술과 외설의 차이점(유머, 인터넷 발췌)
◆ 본 론
1. 영화 <거짓말> 예술인가? 외설인가?
2. 외설과 예술의 구분 기준
◆ 결 론
본문내용
외설과 예술을 명확히 구분 짓는다는 것은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여진다. 차라리 '어떤 영화에 몇 컷이상 섹스장면이 나오면 외설이다'와 같은 구체적인 법안이 있다면 이런 논쟁이 일지도 않겠지만, 예술과 외설이라는 말 자체가 '도둑질'과 같이 구체적인 것이 아닌 각각 사람들의 가치관에 맞추어야 할 추상적인 것들이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구체적인 법안들은 생길 수가 없는 것이다. 외설이라는 것에 대해 우리 조는 '성(性)을 이용한 상업성'이라는 말과 연관지어 생각해 보았으나, 발표를 준비하며 조사해본 결과 외설적이라고 질타를 받았던 영화나 문학 작품들이 흥행을 했던 사례는 그리 흔치 않다. 그러면 무엇이 외설이고 무엇이 예술일까. 어딜봐도 그것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을 순 없었다. 하지만 조사를 하면서 나름대로의 기준은 세울 수 있었다. 예술이란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명한 화가들의 누드 그림을 보고 나 자신이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작품은 적어도 나에게 있어 예술이 아니라 벗은 여자의 몸을 그려 놓은 의미 없는 3류작일 뿐이다. 앞서 한 말과 같은 말일 수 있겠지만 작품의 제작의도나 작품을 만들면서 들었던 예술 작가의 노력 등이 작품을 통해 나오게 전달된다면 그 역시 나에게는 예술이다. 반대로 외설이란 작품을 보고서 내 삶의 경험과 가치관에 비추어 보아 혐오감을 준다면 그것이 아무리 평론가들에게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할 지라도 나에게 있어서는 외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