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료130 (막분리 MBR 실체)13720

목차

1. 서론
2. 막분리 활성슬러지법(MBR)의 개요
3. 일본하수도사업단에 의한 막분리 활성슬러지법 실용화의 대응경위
4. 막분리 활성슬러지법의 가능성과 일본하수도사업단의 방향성
5. 결론
6. 출처

본문내용

또한 일본하수도사업단 및 민간기업 네 군데의 공동연구인 “대규모 처리장의 개축 및 고기능화 등의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막분리 활성슬러지법 개발”(2006～2009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 3월에는 사카이市 삼보 하수처리장에서 일본국내 최대의 60,000m3/일인 막분리활성슬러지법 시설 일부가 공용개시에 들어갔다. 여기서는 주로 일본하수도사업단에서 하수처리를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는 막분리 활성슬러지법의 개발경위 및 보급실적을 바탕으로 동법이 가진 가능성과 일본하수도사업단으로서의 개발 및 실용화 방향성에 소개해 보기로 한다.
2. 막분리 활성슬러지법(MBR)의 개요
막분리 활성슬러지법은 그림 1과 같이 기존의 활성슬러지법에 있어 최종침전지의 고액분리조작이 구멍 크기가 세균(대장균 등)보다도 작은 0.1～0.4㎛인 MF막에 의한 여과조작으로 교체되어 있기 때문에 하수처리수의 재이용 및 수계 리스크 저감에 적합한 기술이다. 또한 MLSS 농도 10,000mg/L 정도의 활성슬러지를 반응탱크 내에 저류시킬 수 있으며 반응탱크의 용량이 줄어들므로 표준 활성슬러지법(MLSS 농도 1,500～2,000mg/L)과 같은 반응탱크 용량(HRT가 6～8시간)으로 질소 및 인을 고도로 처리할 수 있다.
일본에서 가동 중인 하수처리장은 2,120군데(2008년도 말)로서 이 가운데 표준 활성슬러지법,옥시데이션 딧치법, 회분식 활성슬러지법, 스텝유입식 다단질화탈질법, 혐기-무산소-호기법(A2O법) 등의 활성슬러지법을 도입 중인 처리장이 90%(1,917군데)에 이르고 있다. 한편 2010년도 말에 가동 중인 막분리 활성슬러지법 처리장 수는 소규모 처리장을 중심으로 16군데에 이른다.
기존의 활성슬러지법과 막분리 활성슬러지법의 가장 큰 차이는 표 1과 같다. 또한 기존의 활성슬러지법과 비교한 막분리 활성슬러지법의 주요 특징을 니즈(needs)와 더불어 정리해 보면 표 2와 같다. 이를 보면 기존의 활성슬러지법과 프로세스 구성 및 운전관리항목이 크게 다름과 동시에 운전실적이 많지 않기 때문에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참고 자료

中澤 均, “막분리 활성슬러지법의 실제와 가능성”, 첨단환경기술, 2012년6월, 통권 229호,pp.8~14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 http://www.kisti.re.kr
고경력과학기술인 프로그램 : http://www.reseat.re.kr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 http://www.kosen21.org
한중일영 한자 센터: http://www.upaper.net/ef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