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론 “조기교육열풍과 아동발달의 결정적 시기”

목차

1. 조기교육은 필수적인가?

2. 조기교육의 이점은 무엇인가?
1) 환경노출과 유전자의 중요성
2) 경험은 아동에게 있어 내부를 형성한다.
3) 수많은 기회를 노출시키다.
4) 새로운 발견들에서 배우는 교훈

3. 조기교육의 약점은 무엇인가?
1) 너무 일찍 많이 가르치는것은 필요악
2) 선행학습의 최대 단점

4. 조기교육의 대안점으로 얼마나 적기교육은 타당한가?

본문내용

현재 주위 친구들, 친척들을 보면 과거에 비해 요즘의 젊은 부모님들은 과잉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자식사랑이 각별하고 유별나기 까지 함을 볼 수 있다. 마트나 공공기관에서 아이들이 아무리 뛰어다니고 소란을 일으켜도 아이들의 부모들은 미안한 기색 없이 오히려 씩씩한 아이들을 자랑 스러워 하는 상황도 심심치 않게 보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과연 우리 사회가 어린 아이들에게 보이는 관심의 방향이 올바른지? 하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스친다. 과연 아이들은 행복할까? 이런 상황이 아이들의 정신적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리고 한번은 부모의 욕심으로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사교육투어를 하는 유치원생을 본 적이 있었다. 이것이 아이들의 의지인지 부모님의 욕심인지는 심각하게 고민 해봐야할 문제임에 틀림없다. 걱정되는 것은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정서적으로 미숙한 어린아이들을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가 싶다.

특히 조기교육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영어” 가 아닐까 싶다. 조기어학연수가 유치원생, 초등학생에게도 많이 이루어 지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생활로 심리적 병리적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탈선행위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영어교육을 유아기로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빠를수록 좋다’는 단순한 논리에 근거하여 교육을 서두르고 있지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신체적 심리적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효과는 미미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뇌는 나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뇌발달이 이루어지기 전에 교육을 시킨다는 것은 교육적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뇌에 부담을 주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