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주부들의 문화활동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주변 공공기관들의 문화센터들을 활용한 문화 활동
2. 소모임을 통한 문화활동
3. 바람직한 문화 활동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삶과 의식 변화를 위한 주부들의 바람직한 문화 활동의 필요성
현대를 소위 21c 지식기반의 사회, 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더욱이 2000년도 이후로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사회로 진입하게 됨으로 인해서 여가시간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언제부턴가 사회에서는 양적 삶의 향상이 아닌 삶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게 되었으며, 여가시간을 바람직하게 활용하기 위한 더욱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참여와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더 이상 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또한 여성도 사회적 활동이 늘어나서 당당하게 한 목소리를 내기도 하고, 국가적으로도 2001년 여성부를 신설하여 여성의 신권을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여성, 주부들의 삶은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함이 당연하다.
그러나 남성 중심 문화 속에서 살아온 여성들은 여전히 결혼을 함과 동시에 여성이 아니라 주부가 되고 있다. 그리하여 아내, 엄마, 며느리 등으로서의 역할과 가사노동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게 되고, 가족만을 생각하는 갇힌 사고의 주부로 변해간다. 그러다가 갱년기나 폐경기의 나이가 되어서야 여성으로서 나 자신의 삶을 놓친 것을 깨닫게 되고, 급기야 우울증에 걸리거나 황혼이혼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한다.
취업한 주부들 역시 공무원 같은 직업이 아니라면, 비록 취업했다고 하더라도 가사노동에 할애할 시간이 더 생기길 바라며, 불안정한 사회 지위를 유지해가는 것이 다행인 상황이며, 취업으로 인해 결국 주변 환경은 조금 다를지언정 주부로서의 삶과 의식변화는 미미하다.
왜 사회는 이렇게 급변하는데, 주부로서의 삶과 의식은 여전히 변화가 미미한 것일까? 주부들이 여전히 전통적인 여성성역할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여가시간이 생기면 문화센터나 수영교실 같은 곳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남편자랑 자식자랑을 하며 시간을 보내던 과거의 주부들의 삶과 변화가 별 차이가 없어서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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