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와 불평등(차이는 존중 하되 차별은 배격 한다)
- 최초 등록일
- 2013.07.1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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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가. ‘차이와 불평등’이란?
나. ‘차이와 불평등’의 실태
다. ‘차이와 불평등’의 문제점과 대안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차이와 불평등. 인류 역사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문제 중에 하나 일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법률로서 차별을 금지하고 평등한 사회임을 자처하고 있지만, 어느 사회에서든 불평등은 존재해왔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2008년 미국 첫 흑인 대통령은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되며 인종문제와 불평등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 본인은 이 시점에서 사회 내에서 ‘차이와 불평등’이 어떻게 유지되어 왔으며, 각 사회마다 어떠한 방식으로 불평등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로 인한 문제점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Ⅱ. 본론
가. ‘차이와 불평등’이란?
‘서로 같지 아니하고 다름‘ 이란 뜻의 차이, ’차별이 있어 고르지 아니함‘을 뜻하는 불평등. ’차이와 불평등‘은 단순한 ’차이‘로 ’차별‘을 받는 집단(또는 민족)이 존재하는 경우로서 생산 수단의 소유 여부나 학력, 인종과 성 또는 종교적 차이로 인한 불평등이 존재한다. 우리는 실생활에서 ‘차이와 불평등’을 관습이라는 이름 아래 당연시하며 경험적으로 받아드리고 있으며 각 나라와 민족마다 불평등이 행해지는 그 이유와 불평등의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중 략>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불평등의 문제를 우리 문화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불평등은 경험적으로 인습되고 결국 다음 세대에도 또다시 불평등을 세습 시킬 것이다. 왜냐하면 단순히 우리의 전통이 되었기 때문이다. 인도 카스트제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도사람들에게 카스트제도는 불평등의 문제가 아닌 자신의 전통, 관습이며 종교적 믿음이다. 여기에 바로 차이와 불평등의 문제가 있다. 이러한 불평등에 안일한 자세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물론 차이를 위계화하고 그에 따라 지위의 높낮음을 평가하는 인간의 인식은 변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순한 차이가 인간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인간의 가치가 높다와 낮다는 단순한 차이로 나누어지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인식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차이와 불평등에 대한 깊은 생각과 차이에 대한 사람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박경태, <한국사회의 인종차별 : 외국인노동자, 혼혈인>, 역사문제 연구소, 1998
한국문화인류학,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일조각, 2008
한국문화인류학,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일조각, 2008
한국염, <한국 역사에 나타난 여성차별>, 대한기독교서회, 1991
윤병두, 인도여성의 삶…불평등·종속의 굴레, <http://blog.daum.net/ybd7759/15375024>
UNFPA 보고서, DEVELOPMENT : UNFPA Battles "Norm" of Gender Inequality, 2008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