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7.18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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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복원 불국사> 법정스님이 초가을에 경주에 있는 불국사에 갔다가 느낀 점을 적은 것이다. 현대의 과학으로 다시 복원된 불국사를 보며 천년 묵은 가람의 그 분위기가 어디론지 자치를 감추고 말았다며 서운해 하고 있다.
<나의 취미는> ‘골프’라는 취미는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없는 특수 계층만의 취미며 오락이라고 말하고 있다. 바람직한 취미라면 나만이 즐기기보다 고결한 인품을 키우고 생의 의미를 깊게 하여,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자신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라고 말한다.
<비독서지절> 흔히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얘기하지만 법정스님은 맑고 푸르른 가을 날씨에 책만 읽는 것은 결례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계절에는 외부의 소리보다 자기 안에서 들리는 그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게 제격일 것 같다고 말한다.
<중 략>
<잊을 수 없는 사람>에 나오는 수연스님은 법정스님만큼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분 같다. 나는 우리가족이 아플 때 옆에서 잘 지켜주지도 못하는데 수연스님은 비록 안거 중에 만난 사람이더라고 마치 자기 일처럼 도움을 주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일상 속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찾아 볼 수 있는데 나는 내 책상 밑에 쓰레기가 있으면 나중에 누군가가 와서 치우겠지 라는 생각으로 줍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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