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단지 사례조사 광장동 현대홈타운
- 최초 등록일
- 2013.07.17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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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개요
2. 연립주택
3. 배치계획
4. 평면 계획
5. 동선 계획
6. 옥외 공간
7. 결론
본문내용
2. 연립주택
연립주택[聯立住宅, row house]의 본래 개념은 단독주택이 연이어 있는 것을 뜻하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4층 이하의 주거로 정의되고 있다. 1동(棟) 당 건축연면적이 660㎡를 초과하는 4층 이하의 공동주택으로, 그 내부구조는 아파트와 같으나 난방은 개별 난방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독립주택과 마찬가지로 대지의 소유한계는 분명하지만, 건물의 한 면 이상이 이웃과 접한 형식이다. 엄밀한 뜻에서는 가구단위(家口單位)마다의 전용 마당을 가지는 것을 말하며, 이것이 아파트와 구분되는 특징이다. 그러하기에 오락 ·상업 ·관리 ·서비스 시설의 집단화와 공동이용으로 일반적으로 단지를 이루고, 거주성은 독립주택과 아파트의 중간적인 성격을 띤다. 답사한 광장동 현대 홈타운 역시 아파트 단지의 성격을 갖고 있었으나, 주변 고층 아파트와는 달리 단독주택에서 느낄 수 있는 휴먼스케일 감과 단지가 아닌 마을을 조성하였다는 느낌이 들었다.
3. 배치계획
3-1. 단지 배치계획
남향배치
일반적인 주거의 배치와 마찬가지로 남쪽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8개의 주거동을 배치하였다.
그러나 현대 홈타운의 경우, 단순히 주거공간의 쾌적성을 위한 남향 배치가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도로와 녹지공원과 같은 주변의 환경을 고려하여 조망을 확보하고 차량, 보행 동선과 같은 동선의 편의를 고려한 배치라고 생각 할 수 있다.
< 중 략 >
4. 평면 계획
평면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적 평면인 A타입과 측면에 놓인 경우로, 변형된 평면 형태의 B타입이다. 상대적으로 향이 불리한 B타입 경우, 최대한의 채광을 확보하기 위해 가로의 넓이를 확장하고 수직적으로 배치되어 있던 주방-식당의 배치를 수평적 배치로 바꾸어, 주방에서 보다 더 많은 채광 확보가 가능하도록 계획하였다. 남향의 안방을 선호하는 보편적 아파트 평면에서 벗어나 안방을 북향으로 옮기면서까지 공동생활공간인 주방과 거실에서의 채광확보를 위해 남향으로 배치한 것은, 주방을 거실과 같은 가족공동공간으로 인식하는 주거공간에 대한 개념의 변화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되어진다. 또한 A타입보다 더 많은 발코니를 배치하여, 불리한 조건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