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제 8장 요약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3.07.15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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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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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실증주의
1) 실증주의 역사관
2) 실증주의 역사관에 대한 비판
2.현재주의
1) 현재주의 역사관
2) 현재주의 역사관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제 8장. 실증주의와 현재주의
에드워드 카는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의 과정’이라 했다. 하지만 역사가와 사실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의 과정에서의 역사가의 역할이나 사관은 역사의 객관성 문제와 관련하여 항상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이 문제에 대해 실증주의와 현재주의 역사관을 통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1.실증주의
1) 실증주의 역사관
실증주의 역사관은 우리나라의 전통적 고증학과 근대 서양에서 이식된 실증주의가 접목된 것이다. 그러나 신채호나 박은식은 민족주의라는 관점에서 우리나라 역사를 해석하고 서술했다. 당시의 식민지 지배 상태에서 민족의 정체성을 확보하려고 한 것이다. 이러한 조류를 현재주의라 표현 할 수 있다. 실증주의 학파는 역사인식에 있어 역사가의 주관적 요소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과거의 사실을 정확하게 복원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독일의 레오폴드 폰 랑케(Leopold von Ranke)는 실증주의의 대표자이다. 그는 역사가의 임무는 과거를 평가하거나 동시대인들에게 교훈을 주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과거의 사건을 ‘본래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랑케의 실증주의 사학은 3가지 전제를 바탕으로 하는데 먼저 첫째, 인식 주체인 역사가는 인식객체, 곧 ‘사건 그 자체’ 라는 의미에 있어서의 역사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며, 상호 독립적이라는 것이다. 둘째로는 사실에 대한 인식관계는 기계론적 모델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일반적으로 인식주체로서의 역사가는 어떤 집단에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비 당파성을 견지할 수 있다는 전제이다. 랑케는 ‘본래 일어난 그대로’의 사실을 확인하는 일에만 그치는 기술적 역사를 요구하면서, 비 당파적이고 자기가 연구하는 과거의 분쟁이나 사회적 투쟁에 대해 평가와 판단을 유보하는 초월적인 역사가를 이상으로 하였다. 이러한 실증주의 역사관은 랑케 이후 3세대 동안 역사가들에게 강한 영향을 미쳤으며, 랑케학파의 역사학은 역사학의 과학성을 크게 발전시키고, 연구 기술사료 수집사료 이용 등의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