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춘추전국시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7.1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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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노나라 사람이던 공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기원전 501년 노나라의 권력은 계씨, 숙씨, 맹씨,「삼환」이라 불리는 귀족들의 수중에 있었다. 공자가 중도를 다스린지 1년 만에 치안과 질서가 바로 잡혔고, 다른 고을의 모범이 되었다. 노정공은 공자에게 대사헌의 자리가 남아있는데, 삼환들이 다들 자신의 사람을 추천하려 한다며 공자에게 이 일을 맡아 제자들과 함께 노나라를 예식으로 재정비하라 한다.
평자대인이 아끼던 칠사궁이라는 노비가 도망쳤는데 그 아이를 함께 묻어달라고 하였다. 칠사궁은 공자의 집으로 도망쳐 왔는데 공자는 이 아이를 숨겨주고 커다란 회의장에서 이 노비를 위해 순장의 악습을 폐지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공산뉴는 순장은 잔인한 것이 아니라며 평자대인이 자기가 가장 아끼던 이를 함께 묻어달라고 유언했다고 순장폐지를 반대하였다. 그러나 공산뉴는 평자대인의 가신으로 그의 옆에서 항상 붙어있었다. 공자가 공산뉴에게 묘안으로 들어가라고 하며 “만약 대인이 평자 대인을 따르기를 바라면 이 노비아이를 기꺼이 내어주겠다”고 하였으나 공산뉴의 행동을 보고 공자는 “자신이 하지 않으려는 것을 남에게 시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래서 칠사궁은 평자대인의 묘에 묻히지 않고 공자의 집에서 함께 살아간다. 제나라에서는 공자가 중용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알고 노나라 군주와 공자를 초청해 제, 노국경의 협곡에서 맹약을 맺기로 했다. 제나라에서는 양국 결맹 이후 제국이 외세와 전쟁이 나면 노국에서 병차 오백필을 내어 동맹을 이루어야 한다고 하였다. 노나라 공자 역시 제, 노 연맹을 체결하면 30년전 제나라 에게 빼앗긴 노국의 세 개 성을 돌려달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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