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 실제 채록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07.04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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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금장수 설화를 실제 농촌에 찾아가 채록한 채록담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화자 약력
2) 소금장수 설화 채록
3) 설화 분석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구비문학이란 언어예술의 한 종류인 말로 된 문학을 일컫는다. 구비문학은 기록문학이 생기기 이전부터 있었으며, 기록문학과 함께 오늘날까지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구비문학을 유동문학(流動文學) · 표박문학(漂泊文學) · 적층문학(積層文學) 등으로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구전되면서 거듭 창작되기 때문에 그 모습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거듭 창작될 때마다 내용이 누적되어 간다는 특징을 들어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구비문학은 특정인이 어느 때 창작하여 글로 정착시킨 문학은 아니므로 실제로 유동적이고 표박하고 있으며 적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설화는 일정한 구조를 가지면서 흥미와 교훈을 위해 사실적으로 꾸며낸 이야기를 말한다. 자연적이고 집단적이며, 그 내용은 민족적이고 평민적이어서 한 민족의 생활감정과 풍습을 암시하고 있다. 또 그 특징은 상상적이고 공상적이며, 그 형식은 서사적이어서 소설의 모태가 된다. 본고에서는 이렇게 구비문학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설화를 직접 채록하여봄으로써 이제까지 배운 지식을 직접 적용하여 나름의 분석을 해보는 기회를 가지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구비문학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시도하고자 한다.
2. 본론
1) 화자 약력
화자 ‘’씨는 살고 있으며, 올해로 75세가 되신 분이다. 40년 전 서울에서 공업사에 취직해 일을 하시다가 부인의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해 귀향을 하여 지금껏 농사를 짓고 있다. 손재주가 매우 뛰어나며 말솜씨도 좋아 마을의 중요한 일은 도맡아 하지만, 이장 등의 주요직은 고사하고 뒤에서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다. 마을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와 교장 등 40여년을 교육을 위해 봉사하였고, 현재 이 교회 장로로 있으며, 초기 마을 교회의 설립에도 ‘K씨, K2씨’ 두 형제가 주축이 되었다고 한다. 9살에 어머니를 여의었다. 현재는 7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손수 기계를 손보고 농사를 지으며 마을에서는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자식 복을 받아 손자, 손녀가 매우 많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