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vs뇌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3.07.04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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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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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북 리뷰로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을 북리뷰로 읽게 된 이유는 여러 도서들 중에서 제목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었던 것 같다. 학습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과연 사람은 행동에 의해서 학습이 실제로 될까 라는 궁금증이 들기도 했으며 제목을 보고 뇌가 바뀐다는 말에 더 궁금증이 증가 한 것이 이유였던 것 같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제목에서 보듯이 마음을 훈련함으로써 뇌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실제로 어떤 논리에 대해서 근거가 될 만한 예를 제시하면서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데 설득을 하기에 충분한 근거로 제시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책을 읽으면서 평소 나의 행동습관과 사고방식에 대해서 반성하게 만들었던 계기가 되었던 책이었다. 그만큼 이 책은 조금 평소에 부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꼭 권하고 싶고, 결코 딱딱하고 어려운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는 상상이 실재라고 이야기 한다. 믿음에 따라서 뇌의 반응이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은 특정한 뇌의 회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데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습득이 어려워진다 . 이것은 아마도 뇌의 회로를 새로 만드는 데에 나이가 어렵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생각이 든다. 책에서는 예를 들어서 독특한 냄새나는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경우 그 냄새와 식중독 발생의 사이에 어떠한 연관이 있다고 믿고 그 후 그 냄새나는 음식만 맡아도 구역질이 난다고 한다. 이 예는 학습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배웠던 파블로프의 맛 조건형성과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인 것 같았다. 독특한 냄새가 조건자극으로 작용해서 계속해서 그 영향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조건형성에서 어떻게 보면 역 조건형성 같은 공식적으로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배웠는데 책에서는 이 같은 작용이 마음에서 일어난다고 강조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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