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에너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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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정부가 공식적으로 내세운 에너지 문제 타개책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적극적인 자원외교이다. 중국 자원외교는 개혁개방이후 중국의 에너지 수요 급증과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들의 경제 불황으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였다. 중국의 자원외교방식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는 개발원조이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이 대표적인데 중국은 1970년대까지 제3세계의 수장이 되기 위한 제3세계국가의 포섭을 목적으로 이념적 경제관계를 구축하였고 개혁개방 이후 비약적인 경제성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이 지역의 기득권을 가진 유럽과 미국을 위협할 정도의 밀월관계를 가지게 된다. 중국정부가 해외에너지 확보를 위한 조직체계는 다음과 같다.
중국이 제공하는 개발원조에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아프리카 최대의 스타디움인 마티스체육관으로 대변되는 무상원조와, 둘째로는 인프라 건설에 투입되는 정부제공 무이자차관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자원부국인 라오스에 대한 대규모 무이자 차관이 있다. 셋째로는 시장금리 이하의 초저금리를 독점적으로 수출입은행을 통해 제공되는 양허성차관금리로 금리차이로 인한 손실은 상무부가 부담한다.

참고 자료

중국과 아프리카, 신 자원로드를 열다 김동환, 배수강 지음 나남
큰 손 中 42조원 해외원조 절반은 아프리카 외교, 2011.04.22, 아시아경제
중국이 라오스에 대규모로 원조하는 진짜 이유, 2012-11-28, 연합뉴스
[해외논단] 중국의 ‘美 유전쇼핑’ 세계일보 2012.03.19 21
中 에너지기업 `북미 사냥`, 한국경제, 2012-03-07
에너지 경제연구원 2011. 4. 12
보광그룹, 중국에서 세녹스 대체에너지로 부활 시동건다, 파이낸셜 뉴스 2006-10-17
센카쿠 분쟁 진짜 이유는 석유·가스 때문 한국경제 2012-10-30
中, 영토분쟁지역 지도 여권에 삽입..주변국 공분 이데일리 2012.11.22
중국, 미 에너지산업 앞마당까지 진출 [중앙일보] 2012-03-13
무가베 홍콩, 기자들로부터 딸 보호해줘 감사, 연합뉴스, 2011-11-16
[이장훈의 글로벌 이슈]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의 무한도전, 이데일리,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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