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학파
- 최초 등록일
- 2013.07.03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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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크푸르트학파와 그들의 연구에 대해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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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랑크푸르트학파는 1924년에 개설되어 1931년 이래 호르크하이머가 소장으로 있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 부설 `사회 문제 연구소`에 참가한 일단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 연구소는 현대 사회를, 철학ㆍ문학ㆍ심리학ㆍ경제학ㆍ사회학 등을 망라한 상이한 문화 영역의 상호 연관 속에서 총체적으로 해명하고자 하였고, 맑스와 프로이트로부터 주된 방법을 구하였다.
이들은 국가독점자본주의의 일부 정치적ㆍ철학적ㆍ문학적 모순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1932년에 기관지 『사회 연구지』를 창간하였으나, 나치의 탄압으로 인해 1933년 연구소는 폐쇄되고 구성원은 국외로 망명하였다. 프랑크푸르트학파 창설의 주역이 모두 유태인이었고 좌파지식인이었기에 국가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나치에게는 눈엣가시였기 때문이다. 연구소는 제네바를 거쳐 뉴욕으로 옮겨졌지만 전후 1950년에는 다시 프랑크푸르트에서 문을 열었다. 후기 산업사회에서 노정되는 국가독점자본주의의 몇 가지 정치적, 철학적 및 문화적 양상에 신랄한 비판을 가하는 이 학파는 오늘날 대표적인 네오맑스주의자들로 꼽힌다. 이 학파는 진보의 깃발 아래 전개되어 온 근대에 대한 근본적인 비평으로 후기 산업사회를 거쳐 드러나는 국가 독점자본주의의 몇 가지 정치적ㆍ철학적ㆍ문화적 모순을 지적했으며 오늘날 대표적인 네오맑스주의자들이다. 이들은 산업자본을 택하고 있는 민주주의 체제 속에 숨어 있는 전체주의적 요소를 찾아내 이를 고발, 인간과 이성의 회복을 주장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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