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관의 지방 이전이 지역에 미친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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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7월 정부청사의 대전이전이 지역에 미친 영향 ◈
[중앙일보] 1997-05-06 () 기획.연재 18면 4619자
대전시시정연구단(연구책임 김용동 박사)이 최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개 정부기관(공무원 4천명)의 대전이전에 따른 직접효과는 약 1만명의 고용창출, 8만명의 인구증가로 인해 매년 5천6백63억원(소득유발 1천4백37억원,지역생산증가 4천2백2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94년 대전시 지역총생산(6조9천2백32억원)의 6%가 넘는 큰 액수다.
지역내 소비규모가 커짐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주거·유통분야의 거래가 촉진되는 것과 함께 금융·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치·사회·문화 등 측면에서의 간접효과도 크다.
대전은 수도권과 가깝다는 이유로 공사 등의 정부투자기관이 들어와 있는데다 1만6천여 과학두뇌들이 밀집한 대덕연구단지 및 계룡대·자운대 등 군사시설단지도 입주해 있어 전국 어느 도시보다 전문인력이 많다.
이러한 여건 아래 또다시 전문 관료집단이 대거 유입됨으로써 일반시민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보다 신속하게 각종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사회·문화적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업체들의 정보입수가 빨라지고 다른 지역보다 신속하게 각종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시간·인력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유대 또한 한층 돈독해져 중앙정부의 정책결정에 종전보다 좀더 영향력을 확대,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분야별 수용태세와 문제점/교육·주택·환경 여건 양호/복지시설·구시가지와 연계교통망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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