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 최초 등록일
- 2013.06.30
- 최종 저작일
- 2012.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3월 23일 금요일 해운대 신세계 백화점 9층에서 부산대학교 의류학과 패션쇼가 있었다. 난생 처음 보러갔던 패션쇼는 나의 기대에 부흥시키기 충분했다. 웅장한 사운드 효과와 사람들의 환호소리, 그때그때 달리 비춰지던 조명 불빛. 졸업 작품이라서 아직 패션계 쪽에서는 미흡함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과는 달리 아마추어의 티는 전혀 나지 않았다. 어떠한 작품은 굉장히 독특했고, 또 다른 작품은 시중에 판매한다면 한 번쯤은 사서 입어 볼만한 옷들도 있었다.
나에게 있어 패션쇼는 그저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가 가끔 흘려보던 것이 다였는데 이렇게 또 레포트로 말미암아 실제로 볼 수 있어 신기했다. 어떤 공간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예 모르고 간 터라 모든 것이 마냥 신기했다.
일단 인상 깊었던 것을 줄줄이 나열해보자면 나름 여러 가지가 있다. 3월 달은 뭐니뭐니 해도 봄의 계절이다. 그래서 인지 봄을 연상하게 하는 색을 주로 사용해서 파스텔 톤을 연출해 냄과 동시에 자연의 소리, 경쾌한 소리도 같이 조화를 이루었다.
그다음 스테이지는 우비 스타일을 표현해낸 것처럼 느껴졌다. 비닐을 이용하여 우비를 만들었고 같이 코디하는 소품으로 우산을 들고서 한껏 뽐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