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론] 전태일 평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6.30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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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줄거리
2.감상 및 비판
3.경제민주화와 정치민주화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본문내용
전태일, 그는 아버지 전상수와 어머니 이소선 사이에서 난 장남이다. 그는 매우 학교에 다니고 싶어 했고, 배우고 싶어 했다. 하지만 집안 형편과 돈이 없었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 까지 밖에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버지가 일하던 재봉일이 잘 되는듯 하다가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해 판자촌으로 쫓겨났다. 그래서 어머니는 정신이상자가 되다시피 하였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할 시간 따윈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이다. 가출해서 1년 만에 돌아온 태일은 청옥 고등국민학교에 입학했다. 청옥에서 그는 꿈을 꾸었다. 그러나 청옥에서의 꿈같은 학생생활이 1년도 채 계속되지 못한 1963년 겨울 어느 날, 아버지는 태일에게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서 전적으로 재봉 일만 돌보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던 어느 날 또 그는 가출을 결심하게 된다. 그때에는 혼자가 아니라 그의 남동생을 데려가서 식모살이를 하러간 어머니를 찾는다는 목적으로 나갔다. 그들은 서울에 가서 어머니를 찾지 못하고 결국 구두닦이나 신문 배달 등으로 간간히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중 략>
내 자신이 그 당시 생활은 물론이고 노동의 열악함을 직접 겪어보지 않아서 크게 다가오진 않지만,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 시대의 참담함을 너무나도 많이 듣고 배워왔다. 살아오면서 아르바이트를 세 번 해봤고 지금은 아르바이트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네 번째로 대학교 과 사무실에서 근로 학생으로 일하고 있다. 일반 택배, 우체국 택배, 찜질방에서 일을 해봤는데 택배는 찜질방 보다는 돈을 더 많이 주긴 하지만 그만큼 육체적으로 힘이 든다. 그리고 찜질방에서는 사람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면에서도 생각을 다시 해보게 한다. 찜질방 아르바이트 보수는 겨우 현재 최저임금으로 주긴 했었지만 그래도 전 세계적으로 차이는 존재하지만 평균적으로 국가 전체 최저임금은 적다고 생각된다. 요즘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 당시에 12시간이 넘는 일을 하고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