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원칙과 안보전략
- 최초 등록일
- 2002.12.2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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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느 전쟁이나 그렇듯이 전쟁 후에는 그 전쟁으로 인해 얻은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물론 아무리 생각하고 찾아보아도 조금의 영토와 지배 이권만이 이득이 될 뿐, 처참한 죽음의 광경과 사람들의 분노, 그리고 파괴만이 뒤에 남아 슬픔을 가중시킬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클라우제비치에 따르면 전쟁이란 정부, 군대, 대중 여론의 결합이 있을 때 발발된다고 하였는데, 한 예로 1차 대전을 이를 바탕으로 분석해 보면, 우선 정부는 전쟁을 하나의 정책 도구로 생각하였다. 사실 유럽 주요 국가들의 정부는 구체적인 전쟁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국내 내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고, 발칸반도 역시 러시아에게 공격받을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오스트리아는 전쟁의 규모가 작을 것이라는 가정과 함께 전쟁에 임하게 된다. 독일의 경우에는, 러시아의 성장이 러시아와 프랑스가 동맹할 경우에 독일에의 위협 가능성을 제기할 뿐 아니라, 자신의 중요한 동맹국과의 관련이 전쟁에 임하게 하였다. 러시아의 경우는 프랑스와의 동맹을 공고히 하고,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견제하며, 범슬라브족의 지배와 터키 지역에서의 우위권 확보를 위해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프랑스는 독일의 성장을 염려하여 후에 전쟁을 하는 것 보다 당시에 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전쟁에 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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