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선정한 10대 축제 현황
- 최초 등록일
- 2013.06.20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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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강진청자문화제
2. 진주남강유등축제
3. 금산인삼축제
4. 김제지평선축제
5. 문경찻사발축제
6. 양양송이축제
7. 천안홍타령축제
8. 하동야생차문화축제
9. 함평나비축제
10. 화천산천어축제
본문내용
● 강진청자문화제
○ 개최 배경
- 고려청자는 한국 문화예술사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것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예술품으로 비색상감무늬는 기술과 아름다운의 극치로 표현되고 있으며 인공을 떠난 천공의 경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청자는 중국에서 5~6세기경부터 생산했으며 우리나라는 8~9세기경 생산이 시작되었는데 바로 이런 시기에 강진에서는 20Km떨어진 청해진에서 중국과 무역을 활발히 전개한 장보고대사의 활동의 영향을 받아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에서 생산을 시작하여 14C 쇠퇴기까지 고려 500년 동안 대구면 정수사에서 미산까지 6Km의 산하에서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했다. 우리나라 국보, 보물급 청자중 80%가 강진에서 만들어진 것이며 세계여러곳에 귀중품으로 보존되어 있는 면품들 대부분이 강진의 작품들이다.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되 400여기의 옛 가마터 중 200여기의 가마터가 강진에 현존하고 있는 만큼 청자의 집산지로, 강진이 청자 문화를 꽃피울수 있었던 점은 해상교통의 발달과 다른 지방에 비하여 태토, 연료, 수질, 기후등 여거이 적합하였기 때문이다.
< 중 략 >
● 진주남강유등축제
○ 유래
-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례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다.
-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金時敏)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은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 대첩`을 거둘때 성밖의 의병(義兵)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風登)을 하늘에 올리며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우고,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도 쓰였으며, 진주성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 남강 유등은 1593년 6월 12만 왜군에 의해 진주성이 적의 손에 떨어지는 통한의 `계사순의`가 있고 난 뒤부터는 오직 한 마음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 세세연년 면면히 이어져 오늘에 진주남강 유등축제로 자리잡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