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국악한마당 “얼쑤”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3.06.19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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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락 우리마당 일요국악상설공연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관하고 한국문화 예술위원회가 후원한 이번공연은 음악컴퍼니 <공 (共)(工)(公)> 의 공연이었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실험정신상’ 수상으로 알려진 음악극컴퍼니 공은 전통음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우리음악의 현대성을 추구하는 팀이다. 국악 속에 내재된 여러 극적인 요소들을 끌어내어 총체적인 요소가 포함된 새로은 음악극을 만들어 온 이들은 현재 굿과 판소리의 현대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이 날 공연의 주제는 조선시대의 희노애락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공연의 처음에는 간단한 판소리로 흥겹게 시작했다. 첫 번째 메인 공연은 바로 대금산조였다.
수업시간에 봤던 대금을 그 자리에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대금산조는 처음엔 느리게 시작하
다가 갈수록 빨라지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한다. 실제로 들어보니 긴 대나무에서 나는 소리가 슬프게도 들리고 뭔가 한 많은 사람의 소리로도 들렸다. 또 마주 앉아 북을 쳐주는 사람의 북소리도 예전엔 몰랐지만 수업시간에 배웠듯 장단을 맞출때 다 치지 않고 마음속으로 박을 세는것이 느껴졌다. 역시 예술은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아는 만큼 보이는 것같다.
다음으로는 정가를 들었다. 양반문화라 해서 나름 기대를 많이 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여인이 나와 시조를 대금과 북소리에 맞춰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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